GENISTEIN
제니스테인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피부의 노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니스테인은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증가시키며, 피부의 변색이나 색소침착을 저하시키고, 항염증 효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논문 내용 -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식물에서 추출한 폴리페놀 종류에 속하는 물질입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에스트로겐의 효과를 모방하는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며 에스트로겐 요법의 대체 제제로 사용되는 식물 유래 화합물입니다 (Malaivijitnond, 2012). 정상 피부에서 에스트로겐은 피부에 존재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통해 효과를 발휘합니다 (Hall and Phillips, 2005). 에스트로겐은 산성 뮤코다당류와 히알루론산을 보존하여 피부 수분을 유지합니다 (Sobel et al., 1965). 에스트로겐은 표피와 진피층에 각각 위치한 각질 세포와 섬유 아세포의 정상적인 세포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Stevenson and Thornton, 2007). 피부 특성의 변화는 인간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잘 드러나고 (Fiedler et al., 2012) 폐경 후 피부의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감소합니다 (Kuiper et al., 1997). 이러한 변화에는 피부 건조 증가, 피부 탄력 감소, 피부의 처짐이 포함됩니다 (Falla and Zhang, 2010; 사토르 외, 2004; 스티븐슨과 손튼, 2007). 제니스테인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의 전형적인 물질입니다.
Benefits of phytoestrogens on skin-ageing
Skin hydration and elasticity
Skin coloration effect
Anti-inflammatory effect
Molecular interactions of Genistein inside active site of estrogen receptor alpha. Red, blue and green represents aggregated negatively charged surface and aggregated positively charged surface area respectively.
White color represents hydrophobic surface area of the receptor.
제니스테인은 세포 독성에 의한 손상을 줄여줍니다.
제니스테인의 항노화 효능 시험
케르세틴을 처리한 군과 처리하지 않은 군에 자외선을 투여한 후 항산화 물질인 글루타치온의 농도를 확인한 결과 케르세틴을 처리하지 않은 군에서는 그 농도가 감소하였고, 케르세틴을 처리한 군에서는 그 농도가 증가함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림은 세포 독성을 시험하기 위해 유전자를 손상시키는 감염병을 유발시키는 처리를 한 후 치료 약물과 제니스테인을 농도별로 처리한 후 유전자(DNA)의 손상을 확인한 시험으로, 제니스테인을 처리한 군에서 유전자 손상이 낮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이는 제니스테인이 세포독성에 의한 손상을 낮게 해 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상처치유능은 피부의 재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림은 제니스테인의 항산화 효능을 확인한 시험으로, 자외선으로 손상을 유도한 섬유아세포에 제니스테인을 농도별로 처리한 결과 항산화를 억제하는 SOD 단백질 발현은 증가하였고, MDA 단백질 발현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SOD의 증가와 MDA의 감소는 항산화시험에서 항산화능이 있음을 확인하는 지표물질입니다.